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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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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대표지역신문인 백제신문이 독거노인들에게 내복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일일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평선 충지협 회장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청양군의 대표 지역신문인 백제신문(대표 이인식)이 지역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복 보내드리기 운동에 나서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백제신문은 지난 1월 30일 청양읍 Y-Friendy 요거트 카페에서 ‘백제신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행사의 일환으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신문협회 이평선 회장과 정운대 상무가 참석해 뜻 있는 행사에 힘을 보탰으며 청양 지역 주민들도 대거 참석해 백제신문사의 독거노인들에게 내복 보내기 운동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신문 이인식 대표의 친구인 Y-Friendy 요거트 카페 한선희 대표가 가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이 카페에서 성업 중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우유를 주재료로 만든 각종 요거트와 과일쥬스, 커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다.

한 대표는 퇴직 공직자로 공직생활 당시 오랜 세월 언론 홍보를 담당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노하우를 이번 행사에 접목시켜 카페도 홍보하고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와 함께 행사를 대성공으로 이끄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인식 백제신문 대표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요거트 카페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을 지역 주민들이 값싸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마련과 함께 지역의 노인들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백제신문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신문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회장은 “회원사인 백제신문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메뉴의 제품을 값싼 가격에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들에게는 내복을 선물하는 뜻있는 행사를 개최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다”며 “이 같은 행사는 지역에서 꼭 누군가는 해야 할 행사로 충지협 회원사들이 지역에서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지협=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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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제신문사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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