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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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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둡니다.’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언론의 선도적인 입장을 견지해 나갈 수 있는 힘은 ‘지역 기자’들의 넘치는 의욕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신문은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이어야 한다. 시민이 주인이면서, 기자이고, 독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9월 6일 창간 제2주년기념식을 통해 이들‘명예기자’들이‘지역부 기자’로 정식 임명됐다.

지역부 기자단을 이끌어가는 조재종 국장은 인지면 출신으로 농업이 주업이며 지역 기자단의 역량강화와 화합에 우선을 두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동부지역 책임자인 박영진 부국장은 최연장자로 운산면 신창리 이장 소임과 함께 운산면정과 면민들의 동향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서부지역 책임자인 김두영 부국장은 지곡면 출신으로 어업관련 소식과 면정소식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밖에 총무격인 김동주 기자는 체육계 및 대산읍정, 김상봉 기자는 화훼 및 원예계와 활성동정, 김흥선 기자는 어업분야와 팔봉면정, 박종석 기자는 사회와 환경, 교육 분야를, 박천웅 기자는 부춘동정과 시내 사건사고, 유인균 기자는 음암지역 학교동향과 농업분야, 오세경 기자는 해미지역 기관 및 단체 동향과 체육분야, 한상춘 기자는 석남동정과 시내 사회분야, 황선철 기자는 부춘동정과 산업분야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또 운산면 함명자, 해미면 한은희, 음암면 이기현 3명의 여성기자들도 여성, 보육, 가사, 생활 등 전문분야와 면정소식을 주로 담당하며 서산타임즈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의 각오...이렇습니다.


▲조재종 기자 (인지면) - 지역 명예기자로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2년여 세월이 가고 있다. 나름대로 지역의 크고 작은 기사를 보면 서산타임즈가 15만 서산시민의 고민거리를 제기하고 또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것을 알 수 있다. 나 역시 서산시내권과 우리 면내의 소식을 하나라도 신문에 게재해 보고 싶었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 지역을 빛낸 분들, 또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까지도 서산 시민들이 공유하며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서산타임즈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끝으로 지역국장으로서 우리 지역부 기자들이 열심히 발로 뛰며 기사를 쓰는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서산타임즈 식구들과 애독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영진 기자 (운산면) - 지역에서 사랑받는 서산타임즈, 내가 그 일원이란 사실이, 그리고 내가 쓴 기사가 이 신문 한 켠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즐겁고 기쁘다. 신문사에 들어와 보니 우리 지역부 기자들 뿐 만아니라 편집국 식구들, 인쇄소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여정을 거쳐야 신문한부가 나오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 그 속에서 나도 소임을 충실히 할 것이며 운산면 각 마을 소식을 전하고 살기좋은 고장 신명나는 지역신문이 될 수 있도록 기사를 열심히 쓸 것이다. 또한 동부권 부국장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타임즈 기자단이 좋은 분위기 속에 취재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언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두영 기자 (지곡면) - 전국을 대상으로 또는 충남을 대상으로 나온 일간지를 봤을 때 다들 비슷비슷한 얘기에 나와도 상관없는 얘기 같아서 별로 즐겨보진 않았다. 그런데 서산타임즈는 우리 서산의 이야기를, 바로 나와 내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있게 다루는 지역신문을 접하고 난 뒤 그야말로 서산타임즈에 빠져버렸다. 이 신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명예기자로 우리 지곡면의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하다보니 서부지역 부국장이란 중차대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 이제 나도 우리 농민, 어민 등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서 기쁘다. 그들의 발과 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우리 서산타임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동주 기자 (대산읍)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생각하고 바라는 바램은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멋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행복하게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 원하는데 나는 서산타임즈 신문속에서 그 모습을 항상 접하곤 한다. 또한 지역기자로서 주위에 그런 아름다운 기사 거리가 있지 않나 항상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서산타임즈라는 신문속에서 서산지역이 아름답고 즐거운 미담거리가 넘쳐 행복한 서산건설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지면마다 알찬 기사거리로 모든 시민들이 기다리는 신문을 만드는데 미력한 힘이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본다.


▲김상봉 기자 (활성동) - 서산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것이 우리 활성동 이지만 그 생동감은 어느 읍면동 못지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산타임즈에서도 우리 활성동은 꾸준히 소개되고 있고 지역 기자로서 우리 활성동 기사를 보면 흐믓한 마음이 들곤 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신문을 만들어내는 발행인님,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기자단들이 자랑스럽고 나 역시 그 속에서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덕분에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우리 신문사에 고마운 마음 뿐이다. 앞으로 우리 활성동의 좋은 소식들을 알고 대변할 수 있도록 더 크게 눈을 뜨고 다니며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볼 것이다.


▲김흥선 기자 (팔봉면) - 명예기자로 들어오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 편집부에 기사를 올렸던 그 때의 떨림과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었다. ‘이런게 기사가 될 수 있을까?’란 걱정 때문에 e-메일의 전송 버튼을 누르는 순간까지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 신문에 내가 올린 기사를 봤을 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런 작은 일들도 서산타임즈는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기사화 시켜 올려주고 있다는데 더욱 서산타임즈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앞으로 본인이 봉사하는지도 인식 못하고 숨어있는 지역의 참 봉사일꾼을 발굴해 그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자식들 객지로 보내고 노인 두 분만 사는 많은 농가를 찾아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것이다.


▲박종석 기자 (음암면) - 지역의 발전과 소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신문,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는 신문, 쉽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신문 그것이 바로 서산타임즈이고 나 역시 그 가운데 함께 하고 있다. 환경에 유달리 관심이 많은 나는 후세에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낙토,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싶은 마음이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지역의 환경 파수꾼으로서 우리의 자연이 더 이상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이 서산타임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할 것이다. 1주년에는 도약기, 2주년에는 비상기를 거쳐 이제 우리 서산타임즈는 3주년이 되는 해 전국최고의 지역신문이 될 것이고 나 역시 최고의 기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천웅 기자 (읍내동) -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서산타임즈가 발간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본적이 있다. 신문이 나오는 과정 하나하나 기자들을 따라다녀 가면서 그냥 일주일에 한번 보는 신문이 이렇게 힘들게 나오는 구나 안타까우면서도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우리 서산타임즈 명예기자들도 지역국으로 전환하고 열정적인 취재활동을 다짐했다. 각 지역의 소식 하나하나 전달해 가면서 그 어려운 신문 만드는 일에 동참해야겠다는 사명감도 함께 가졌다. 힘들게 만들어진 신문이니 만큼 독자들이 더욱 친근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우리가 앞서 노력해야 겠다고 다! 시 한 번 다짐해 본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뛸 것이다.


▲유인균 기자 (음암면) -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한쪽 발을 덜썩 담그고 있었지만 점점 서산타임즈의 지역기자라는 자부심이 한쪽 발을 통해 물밀듯 밀려올라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애초엔 언론의 힘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배우고자 하는 마음하나로 들여놓았지만 어느새 두발을 푹 담그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적도 있었다. 처음에 명예기자로 들어왔을 때 그저 열심히 참여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다른 기자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동분서주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다. 때론 부끄럽고 쑥쓰러움도 있었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항상 처음처럼, 초심으로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다.


▲이기현 기자 (음암면) - 지난번 창간 2주년 기념식 때, 2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을 불러모을 정도로 성장해준 우리 서산타임즈가 자랑스러웠고 나 역시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이렇게 그 사람이 속해있는 조직이 발전해 나갈 때 그 조직원도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란 걸 또 한번 느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지역 언론으로서 땀흘려가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조직의 일원으로서 그 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기쁜 마음  뿐이었다. 음암의 지역기자로서 열심히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지만 이제 그 자리에 걸맞는 역할을 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음암의 밝은 소식,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 되어 서산타임즈에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세경 기자 (해미면) - 매주 화요일 신문이 나오는 날이 바로 우리 지역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다. 서산타임즈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반갑게 인사해 주는 서산타임즈 식구들을 나는 좋아하고 그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우리 해미는 전통과 변화가 함께 있는 좋은 고장이다. 해미사람 누구나 서산타임즈에 우리 해미기사가 실리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다. 그 해미기사를 싦고 있는 사람이 한은희 기자를 비롯해 우리라는 사실이 기쁘다. 정말 멀게만 느껴졌던 기자라는 이름이 내 이름 뒤에 따라오고 있다는 것도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서산타임즈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상춘 기자 (석남동) - 봉사란 참 멀리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하나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 하기도 했었다. 처음 서산타임즈를 접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일은 우리 주변의 나와 똑같은 이웃들이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였다. 나 역시 이제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미에 푹 빠지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전해주는 서산타임즈의 재미에도 푹 빠져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서산타임즈를 통하여 서산의 봉사단체들의 소식을 내가 먼저 전하고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서산타임즈를 보고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한은희 기자 (해미면) - 젊을 때 사회생활을 잘 못해봤는데 이렇게 서산타임즈에서 활동하다보니 뭔가 첫 시작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신문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축복받은 일이고 나 개인적으로도 기쁜 일이다. 해미면 지역기자이기 때문에 해미면 기사 하나라도 더 싦을려고 노력하고 있고 다른 지역의 기자님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언제나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나면 반가운 사람, 즐거운 사람으로 남아 있다. 그런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서산타임즈이기 때문에 더욱 내실 있는 신문이 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우리 서산타임즈 식구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하고 좋은 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파이팅!


▲함명자 기자 (운산면) - 서산타임즈의 지역기자를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에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신문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여러 사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참 좋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맞아 명예기자제도를 지역기자제도로 바꿨다. 이제 신문을 펼쳐보면 ‘명예’자가 없어지고 ‘기자’라는 글자만이 남아 정말 기자로서의 자부심이 솟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면서도 열심히 신문 만드는데 힘을 보태시는 지역 기자분들을 보며 감탄하다가도 나 역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서산타임즈를 보고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황선철 기자 (갈산동) - 품격있는 지역신문 서산타임즈의 지역기자가 되어 기쁘다. 서산의 정치, 행정, 교육, 그리고 월별섹션까지 나 역시 지역기자지만 서산타임즈로 인해 우리 서산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그런 신문에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그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기사를 제보할 것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엔 너무 쉽게 지나치는 것들이 많다. 그런 것들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분히 기사거리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내가 살고 있는 이 서산에서 우리 서산타임즈를 15만 모든 시민이 사랑할 수 있는 신문이 되는 것이 작은 바램이다.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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