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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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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즈>가 지령 1000호를 맞이했습니다. 지령(誌齡)은 신문이 창간된 이후로 발행한 호수(號數)를 말합니다.

1997년 서산타임즈 전신인 <서령신문>에 이어 2005년 8월 ‘끝없는 서산사랑, 건강한 지역신문’을 슬로건으로 재 창간호를 발행한지 20년 4개월 만에 지령 10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신문 주간지는 설날과 추석연휴, 그리고 하계휴가 3차례에 걸쳐 합본호를 발행합니다. 1년을 52주로 계산하면 매년 49회씩 발행할 때 20년 4개월가량 걸립니다. 단 한차례 휴간 없이 발행해야만 가능한 일이고 그 어려운 일을 서산타임즈가 해냈습니다.

지금까지 발행한 <서산타임즈>를 가로로 일렬로 세우면 275m, 세로로 세우면 395m정도 됩니다. 창간 당시 발행면수 8면에서 이제는 12면을 발행하면서 발행면수도 늘어나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 모두가 <서산타임즈>를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 서산타임즈는 변함없이 시민 속에서 함께 울고 웃겠습니다. 우리 시대의 요구에 충실히 화답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추구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지적을 위한 지적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비판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서산시민 모두의 궁극적인 목표인 삶의 질 향상과 서산발전을 위한 대안제시에도 소홀함이 없는 신문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령 1000호 발행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랍니다. 편집국장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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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지령 1000호를 발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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