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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9:24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캄사모(회장 이용오) 회원들이 10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이재민 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용오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캄사모는 지난 2014년 11월 처음으로 서산시우수봉사자 해외봉사프로젝트 사업(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에 참여했던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박용조 지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