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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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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로컬충남] 창단 28년 청양군청 복싱팀이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선수를 배출해내 2020도쿄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72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2020도쿄올림픽예선 파견 국가대표 3차 선발대회에서 내년 1월1일 입단 예정인 박진훈(서원대 4, –75kg) 선수가 우승하며 최종선발전의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정주홍 선수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해 2020년 1~2월경 개최될 도쿄올림픽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국가대표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청양군청 복싱팀은 2020도쿄올림픽예선 파견 국가대표선수 3차 선발대회에 3체급에 출전해 안성호(라이트플라이급, -51kg) 선수와 이푸름(라이트웰터급, -69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스포츠 메카’ 청양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며 “청양군은 28년째 복싱팀을 운영하며 복싱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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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도쿄올림픽 나간다||국가대표 3차 선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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