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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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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지난 19일 연암도서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보안검색장비업체인 ㈜동곡기정 이광선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한서대 보직 교직원과 외부 축하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광선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호국영웅 기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최첨단 항공보안 장비를 개발하는 동곡기정을 설립한 것도 애국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회장님의 투철한 애국심과 기업가 정신을 한서대의 젊은이들이 배우고 계승하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이광선 회장은 1935년 서울출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중외제약에 입사하여 영업부장, 중외메디칼 대표이사 사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이 회장이 1998년 설립한 보안검색장비업체인 ㈜동곡기정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각종 첨단 보안검색 장비를 개발․보급하여 우리나라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 보안검색 장비는 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출입국심사대, 국내 주요 관공서와 대기업에서 필수 보안검색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국내 최초로 4년제 항공보안시스템전공학과를 2017년에 개설한 한서대에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최신 항공보안 교육 장비를 지난해 기증한 바 있다. 허현 기자

한서대_명박수여.JPG

▲오른쪽 두 번째가 이광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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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이광선 동곡기정 회장에 명박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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