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20일 소외계층 청소년 65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맞춤 안경은 대상 학생들안 직접 안경점을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의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 시력 교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완종 이사장은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시력 변화가 크므로 정기적 검안을 통하여 알맞은 안경 착용으로 눈 건강을 돕고, 안경구입비 부담을 덜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3000원의 행복’을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시후원 등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5)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