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 비전 발굴 워크숍 개최
서산ㆍ천안ㆍ예산ㆍ청양ㆍ태안…5개 지역 지속협 공동 개최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태안군 신두리 일원에서 미래비전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천안지속협, 예산지속협, 청양지속협, 태안지속협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5개 지역 지속협 대표회장과 운영위원, 위원, 실무자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사회적 영향력 회복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NPO 스쿨 이재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워크숍에서는 조직의 정체성 확립(기본), 사업의 성과 창출(심화ㆍ혁신), 조직의 지속가능한 기준 마련(지속) 등 4강에 걸쳐 열띤 자리로 마무리 했다.
김기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충남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5개 지역별 컨설팅을 통한 지속협 미션체계 마련 및 조직진단 소셜 임펙트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보고서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