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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5 21:43
서산시는 25일 수돗물에 대한 맑고 깨끗한 품질 수도 서비스 운영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수질검사 현장 참여, 수질개선에 관한 자문 활동 등 시민을 대표해 서산시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위원회의 자문 및 조치사항에 대한 결과와 함께 올해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와 수질검사결과에 대한 주민공지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김현경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 정비를 위해 물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지난 2006년 상수도 위ㆍ수탁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