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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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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갈산1통.jpg

 

갈산1통 주민들 제초작업

안원기 시의원, 직접참여


“우리 동네 일꾼이지요. 안원기 시의원 덕택에 마을이 깔끔해지고 환해졌어요”

지난 30일 부춘동 갈산1통 주민들이 공동으로 마을 안길 제초작업을 벌이는 날. 안 의원이 마을을 방문하더니 지체 없이 예초기를 등에 짊어졌다. 안 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양쪽 도로변에서 풀베기에 나섰다.

안 의원은 “예초기를 메고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망설일 여유가 없었다”며 “제 부모님들이라 생각하고 아들된 도리로서 제초작업을 도와드렸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은 “의정활동에도 많이 바쁠 텐데도 도로변 풀을 베는 모습을 보니 믿음직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허 통장은 “옛날에는 젊은 사람들이 했으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며 “초여름이라 도로 옆에는 풀이 가득한데 이를 처리할 사람도 줄고 일하기도 바쁜 농번기에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가의 수북한 풀로 인해 마을사람들이 아무래도 도로 쪽으로 걸어가 위험할 때도 있다”며 “안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나서서 풀을 깔끔하게 정리해줘 깨끗하고 좋다. 마을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마을주민을 대신해 감사인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부=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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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안길이 깨끗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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