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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 수립, 도정비전 실현 기반 마련”

양승조 지사 취임 1주년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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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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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을 맞이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년을 ‘도정비전 실현 대장정’의 기틀을 닦은 기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수립ㆍ추진하고 도정비전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 지사가 가장 먼저 꼽은 성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다.

양 지사는 “지난 1년 간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2773개소 설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실시, 우대금리 통장 개발 등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24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충남아이키움뜰’을 개원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서도 도정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관련 “전국 최초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이른바 ‘3대 위기’ 극복의 필요조건으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꼽은 양 지사는 복지와 경제의 선순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도는 지난 1년 간 국내 기업 707개사로부터 4조10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1만5589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고용률은 65.1%로 전국 2위, 청년 고용률은 48.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양 지사는 앞으로 3대 위기의 극복과 경제 성장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선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소규모 사업장 연합어린이집 건립, 사립유치원 교육비 차액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노인들이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119예약제 등을 확대한다.

지역경제는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인큐베이팅 육성, 해양수소에너지 상용화,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민간 투자 촉진 등의 방안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미세먼지 감축, 기후변화 공동 대응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확대해 보다 쾌적한 환경의 충남을 만든다.

양 지사는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하지만 단 한 번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미뤄 놓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그동안 신명나게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220만 도민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믿음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민선7기 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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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가 지난달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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