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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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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_현장1.jpg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5일 충북 청주에서 문화유적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현장학습에는 문화가족회원 및 향토문화연구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학습은 우리나라 중원지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충북 청주.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충북대학교 박물관, 선사문화연구원, 청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방문했다.

충북지역은 아득한 선사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엔 교통과 전략의 요충지로서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었고,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역 문화의 꽃을 피운 곳이다. 이러한 문화적 특징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문화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우리 서산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선사 문화유적을 보관하고 있어 유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으며 선사 문화 연구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더운 날씨임도 불구하고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현장학습에 참여한 40여명의 시민들의 발걸음은 매우 가벼웠다”며 “타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현장을 박물관 학예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학습하는 기회를 갖고 우리 역사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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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청주에서 문화유적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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