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에 각각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중ㆍ고등 ‘차오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ㆍ고등학생 및 전문상담사 등 54명이 참석한 차오름캠프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활동과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 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꿈키움멘토단도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지 못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