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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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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상권 활성화.JPG


서산시가 활력 있는 원도심 상권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상권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도심 쇠퇴로 인해 상인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수행 내용은 상권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임대인ㆍ임차인 상생협약을 위한 1/2사업동의서 확보, 최상의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 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활’기차고 매‘력’있는 거리, 활력(活力)있는 원도심 상권을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 ▲협력과 상생 ▲상권안정의 3대 핵심과제와 ▲상인역량 강화 및 상권 브랜드화 구축 ▲이색 테마 거리 조성 ▲경관조성 및 접근성 제고의 3대 전략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대 핵심과제와 전략목표에 대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 되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주체적인 의지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상인들의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과 별개로 ‘원도심에서 놀자’, ‘원도심 상권활성화 북적북적 거리공연’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진행을 통해 원도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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