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중 사격부,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금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 여중부 공기권총 부문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사격부가 지난 22일 막을 내린 2019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산여중 사격부는 김가은 553점, 김담희 547점, 김예진 543점, 민시은 559점 등 총점 1천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사격 명문학교임을 입증했다.
김유빈 지도교사는 “우리학교 사격부는 방학 중에도 훈련을 꾸준히 한다. 선수들이 방학인데도 나태해지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다”며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