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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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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검사 결과 ‘음성’반응

최종 결과는 22일 새벽 예정


서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검사하고 있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는 50대 남성은 보건당국의 1차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최종 결과는 22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기침과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50대 남성 A씨를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5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지난 17일 귀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자 전날 서산의료원을 찾았다.

서산의료원은 A씨를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하고 시 보건소에 신고했고, 보건소는 곧바로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후송하면서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서산시보건소는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의료진과 20여 명의 1차 접촉자들을 자가 격리하고 가족 등 밀접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의심 증상 발현 시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김현경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조치사항 등 대응 현황을 점검했으며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에 따라 접촉자 자가 격리를 해제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종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올해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197건으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2차에서 양성으로 받은 경우는 없다”며 “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최종 판정이 나올 때까지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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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50대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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