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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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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백일장.JPG

서산시 마을학교 문해백일장

163명 어르신 배운실력 과시


서산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작문과 경필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14회 문해백일장’이 지난 29일 열렸다.

이날 문해백일장에는 그동안 마을학교에서 한글문해 교육을 받은 어르신 163명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작문 및 경필 실력을 실력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5명이나 참여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가옥례(95세, 운산면 상성리) 어르신은 “한 평생 내 손으로 내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가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의 백일장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8일 ‘제14회 서산시평생학습발표회’에서 시상 및 작품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개 읍면동 44개 마을학교에서 60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학교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부여해 배움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 교육의 기회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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