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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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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출장소는 이를 위해 추석 명절 전인 오는 11일까지 2주간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체불노동자 및 사업주에 대한 융자 금리 인하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근로감독관들이 평일은 저녁 9시까지, 휴일(토요일 포함)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체불예방감독 및 청산활동 등을 통해 체불임금 최소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및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홍보와 안내도 실시한다.

또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건설현장 체불 등 다수인 체불 사업장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서산출장소는 또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제도의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낮춰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신 소장은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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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대비 체불예방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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