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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국토대청소 운동 추진

5일 일제 청소의 날...시민 5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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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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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청소1.JPG

 

국토대청소2.JPG
5일 맹정호 시장이 동문1동에서 시민들과 함께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날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에는 시민 5000여명이 참여했다.

 

서산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에 휴가철과 장마 기간 동안 도로변, 골목길, 공원, 취약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고, 자율적인 청소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5일 시내 전역에서 170여개의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골목길, 주요도로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에서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국토대청소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더 깨끗한 서산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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