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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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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새집’을 선사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 GREW봉사협의회(회장 피동섭)는 지난 4일 대산읍 대로3리에서 최은환 대산읍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후 팀장, 지역사회봉사단체 및 봉사협의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입택식을 가졌다.

GREW는 ‘Grow up Regional Economy & Welfare’의 약자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대상은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정으로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하고, 노후화된 주방과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 별도의 세면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단체 및 대산읍사무소와 협의하여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0여명이 봉사가정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에 직면한 전기 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도배, 보일러 시공,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안전생산본부장, 최용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아울러 대산로타리클럽, 새론건설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피동섭 회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작은 관심과 도움, 참여하려는 의지만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꿈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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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소외계층 추석선물로 ‘새집’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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