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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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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성암서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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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유숙 선생과 학주 김홍욱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성암서원 추계제향이 지난 17일 부춘동 소재 성암서원에서  부춘동 지역 단체장과 유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추계제향에서는 김영중 부춘동장이 초헌관, 임익재 유림이 아헌관, 권운식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정성껏 제를 올렸다.

이날 제향은 분향례, 전폐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서로 이어졌다.

박부무 유사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중 9개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서산, 태안, 당진, 홍성 4개의 시군에서 유일한 사액서원은 성암서원 뿐”이라며 “서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리학에 서린 선조의 얼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암서원은 1719년(숙종 45년)에 창건하여 1721년(경종1년)에 ‘성암(聖巖)’이라고 사액된 서산시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205호로 지정되었다. 지역부=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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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서원 추계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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