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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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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_임시회폐회.JPG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은 폐회사를 하고 있는 임재관 의장.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승인안 2건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가충순 의원, 부위원장에 유부곤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확정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1,379억(일반회계 9,173억원, 특별회계 2,20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3%, 256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대산지역 5사에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최근 발표한 자체시설 교체 같은 투자 외에도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원기 의원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으로 제시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 중 태양광 발전 시설이 오히려 자연 파괴 및 환경 훼손의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타지역의 시설 설치 제한 사례를 참고해 서산시도 무분별한 태양광 시설 허가를 지양하고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임재관 의장은 폐회에 앞서 “최근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과 김포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높이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원천봉쇄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청정서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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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31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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