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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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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기념비.jpg
지곡문학회는 지난 28일 지곡면 화천리에서 탄곡 이은우 선생(1934년~2018년) 문학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지곡문학회(회장 유충식)는 지난 28일 지곡면 화천리에 탄곡 이은우 선생(1934년~2018년) 문학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학기념비는 이은우 선생 타계 1주기를 맞아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금 모금을 통해 건립했다.

탄곡 선생은 37년간의 공직을 마치고 서산향토문화연구회장을 역임하며 안견 화백이 서산 지곡출신임을 확인하고 백제의 칠지도 제작 야철지가 지곡면임을 확인 하는 등 지역향토사 연구 발굴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서산의 지명사를 편저하고 ‘백제사의 주류성이 상왕산이다’외 수 십 편의 향토사 논문을 발표했으며 수필과 시로 등단해 지곡문학회 조직을 주도하고 지곡문학지를 발간하는데 참여했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에는 유충식 지곡문학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유족 등이 참여해 타계 1주년을 맞은 이은우 선생의 명복을 빌며 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충식 회장은 “고 이은우 선생은 지역향토사 연구와 고향에 묻혀가는 문화유적을 발굴하고 고향에 문학의 씨를 뿌려 육성하였다”며 “고인의 문학 사랑과 서산의 향토사를 사랑한 마음을 이어받아 문학 활동에 전념하는 지곡문학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역부=노교람 기자

 

이은우_앞.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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