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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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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호_5분발언.JPG


김맹호 서산시의원이 적절한 생산량 조절과 장기적으로 농가소득을 지지해줄 차세대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시의 노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쌀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이 수입개방이 된 상태에서 타 작물 재배가 여의치 않고, 쌀마저 생산을 줄여야 할 처지여서 농가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마늘, 양파 등 재배의향면적발표를 보면 마늘은 1.4~2.6%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양파는 8.1~14.2%로 하향됐다. 따라서 올해 저장물량도 많이 있고 내년에도 비슷한 작황이 예상되므로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다.

김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불안과 채소 소비감소 등의 변수가 크게 작용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게 엄연한 농촌의 현실”이라며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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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호 “농민 위한 차세대 소득 작목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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