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9(화)

기후변화 대응, 국내ㆍ외 공감대 강화한다

오는 21∼22일 예산서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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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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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온실가스ㆍ미세먼지 감축 등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대한 공감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21~2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발효되는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에 의한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국내외 협력ㆍ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국내 환경단체, 전문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일차 학술회의, 2일차 개회식 및 발표ㆍ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국내외 이슈와 현황 공론화를 목적으로 세션별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국 석탄화력발전 소재 지역 공동 세미나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에너지 전환 △국내외 탈석탄ㆍ기후변화 대응 정책 △충청남도 미세먼지 정책 포럼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국내외 환경ㆍ에너지단체가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탈석탄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2일차에는 개회식을 열고 △충청남도 ‘기후비상상황’ 선포식 △동아시아(한국ㆍ중국ㆍ일본ㆍ대만ㆍ몽골)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공동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사의 특별ㆍ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충남도에서 시작된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가길 기원하는 ‘지역에서 세계로 퍼포먼스’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주민 의견 수렴 및 참여를 위한 부스와 기후변화ㆍ에너지 전환 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계자 및 현장 참가자의 의견을 듣고, 인식 제고를 도울 방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우리 도에서는 이미 ‘1.5℃로 더 맑은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제2차 충청남도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수도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2021년 파리 협약에 따른 신기후체제에 선제 대응하고 동아시아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탈석탄ㆍ기후변화 대응 정책 사례 공유 등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017년 첫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에너지정책에 대한 미래상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외 지자체 및 비정부기구(NGO)와의 협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언더투 연합’ 가입,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등 기후환경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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