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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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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jpg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김선복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지난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연일 소독작업으로 고생하는 축산과 직원들과 소독시설에서 3교대로 근무하는 조합원과 현장 근로자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선복 위원장은 “열악한 방역현장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조합원들과 근무자에게 감사하다”면서 “방역현장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하여 시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노조에서는 시와 협의하여 거점소독시설 및 가축질병 살처분 인력 편성시 하위직에 편중되던 관행을 개선하여 직급별 균형 있는 인력편성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유병옥 축산과장은 “ASF가 서산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더불어 방역 근무여건 개선을 위하여 함께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축산과)는 이번 경기 북부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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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공무원노조, 돼지열병 방역현장 근무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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