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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도심서 ‘국화향’만끽한다

서산중앙로벌말국화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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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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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

동문근린공원ㆍ중앙고일원


서산 도심에서 ‘국화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산 중앙로 벌말 국화꽃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산동문근린공원 및 중앙고등학교 일원에서 ‘2019 서산중앙로벌말 국화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 온 다륜대작 11점, 분재국 155점, 화단국 1,330점, 현애 21점, 일간작 280점, 입국 170점, 형상국 39점, 프로젝트 작품 등 총 2006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소리 앙상블 색소폰 동호회, 아리수 앤 대동강 예술단, 아라메 음악 봉사단, 아리아리 음악 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 음악동호인들의 자유로운 음악 공연 행사와 인근 학교 학생들의 댄스, 노래 동아리 등이 직접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산소방서 안전문화캠페인 사진전과 서산문화원의 추억의 옛 사진전 등 전시회가 열려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부평생교육원에서는 하바리움 만들기ㆍ비누 꽃 방향제 만들기, 서산공고에서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는 식품 가공 체험과 드론체험, 굴삭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또 청소년들의 음악성과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청소년 스타 스타킹 대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사진 콘테스트,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영 파워! 가슴을 열어라!’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저녁 6시부터는 서산지역 출신 탤런트 이정성씨와 걸그룹 바바가 특별 출연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한껏 무르익은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서산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벌말국화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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