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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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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위원장1.jpg


서산출신 장승재 충남도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은 6일 금산ㆍ논산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구급차량 출동시간 지연 문제에 대해 질타했다.

장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금산소방서의 경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지난해보다 평균 53초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9월 한 달 평균의 경우 6분 19초에서 8분 8초로 무려 1분 49초나 늘었다.

논산소방서도 지난해 평균 1분 4초에서 1분 13초로 출동 소요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 위원장은 “소방서 존재 목적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존재 목적”이라며 “출동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서울과 대구, 광주 등 타 지자체에서 도입한 ‘소방서 신호제어기’ 도입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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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도의원, 소방 출동시간 지연 문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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