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최우수 시정연구 동아리는?
최우수 동아리, O.C.N서산
서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발표회 결과 ‘O.C.N서산’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연구ㆍ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우수 사례 공유ㆍ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날 발표회에는 11개 동아리 93명의 직원이 참여해 자유롭게 시정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과 부서 추천 직원 등 6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발표회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평가해 최우수상은 ‘OCN서산, 우수상에 ‘만세서산’, 장려상에 ‘안녕, 서산시절’과‘전지적세입시점’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 입상 동아리에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현경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 문화를 허물고 서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수한 연구결과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정동아리가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