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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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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_문체부장관상.JPG
맹정호 시장과 김현경 부시장이 서산시립도서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난 6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독서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독서문화우수기관 문체부장관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독서진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도서관 중 서산시립도서관과 부천시립꿈빛도서관 등 2곳이 선정됐다.

서산시립도서관은 ▷여름ㆍ겨울 독서교실 ▷책 읽어 주세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지ㆍ부석ㆍ고북면의 작은도서관에서 방학 독서교실을 열어 원거리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호응을 얻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하며, 책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2월 중 동문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해 총 4개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내년 초에는 동문 작은도서관에서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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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서문화 우수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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