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 실시되는 민선 초대 서산시체육회장 선거가 이규현ㆍ최장환 전 부회장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서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양일간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규현 전 부회장과 최장환 전 부회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자들은 26일부터 10일간 선거운동을 통해 선거인단 표심 잡기에 나선다.
선거인단은 35개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과 회원 및 15개 읍면동 체육회의 회장과 종목별 회원으로 각 종목에서 추천받은 선거인 후보자들 중에서 서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추첨을 통해 171명으로 확정했다.
초대 민간인체육회장 임기는 3년이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