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시무식 갖고 새해 출발 다짐
김금배 신임 사무처장 임명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2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재단 및 수탁시설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금배 신임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 사무처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안정화된 조직 구성으로 최상의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사회복지 현장이 더욱 견고 해 질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8월 취임 후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규직 전환과 민간자원 확보를 통한 폭 넓은 복지서비스 제공 등 좀 더 체계적인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직원들 또한 지난 해 노력을 바탕으로 나태해지지 않고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