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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부설 '한국-인도 문화과학연구소' 설립

지난 23일 인도 현지서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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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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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인도 오디사주에 소재한 해외 자매 대학교 칼링가산업대학교에 한서대 부설 ‘한국인도 문화과학연구소(Joint Institute for Indo-Korea Culture and Science)’를 설립하고 지난 23일 인도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한국과 인도의 문화 및 과학 분야에 대한 학문적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국제교류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칼링가산업대학교 및 칼링가 사회과학기관(Kalinga Institute of Social Sciences, KISS)과 함께 이 연구소를 설립했다.

칼링가산업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칼링가산업대학교와 칼링가 사회과학기관을 설립한 아츄다 사만타 총장(President Achyuta Samanta)과 한국인도 문화과학연구소장 김승재 한서대 교수, 인도 측 2명의 공동소장인 수체타 프리야바다니(Dr. Sucheta Priyabadini) 칼링가산업대학교 교수와 드위티 비크라마야띠아(Mr. Dwiti Vikramaditya) 칼링가 사회과학기관 디렉터, 다수의 연구소 관계자와 현지 학생, 동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14명의 한서대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서대는 2009년 7월부터 매년 방학(여름, 겨울)에 칼링가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칼링가 사회과학기관에 국제적 서비스 러닝 프로젝트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을 개설하여 자원봉사 학생들을 파견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설립된 ‘한국인도 문화과학연구소’는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하여 양국의 문화과학 분야 학문연구수행, 국제콘퍼런스 개최, 국제전문학술지 발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서비스 러닝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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