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신입회원 연수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지난 4일 낮 12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당초 오는 15~16일 목포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신입회원 연수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김용진 회장은 “클럽 행사 중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신입회원 연수회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긴급 이사회에서는 신입회원 가입 승인을 의결하는 등 클럽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