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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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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_맹시장.jpg
▲맹정호 시장이 지난 13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시청 등 4곳에서 실시한 헌혈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504명이 참여했다. 사진=맹정호 시장 페이스북 캡처

 

지난 13일 사랑의 헌혈 운동

공무원ㆍ시민 등 504명 참여


서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하는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시는 서산시청과 1호광장, 호수공원, 대산읍사무소에서 ‘제40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모두 50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학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안정적인 혈액보유량을 5일분으로 보는데, 13일 현재 전국의 혈액보유량은 약 3일분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맹정호 시장은 “헌혈은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많은 공무원과 시민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호수공원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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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헌혈 참여…‘혈액부족’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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