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도서관(관장 한경석)은 장기휴관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한시적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시적 도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으로 대출 신청을 하면 도서를 미리 준비해서 방문 시 바로 수령 가능하도록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해미도서관 홈페이지(hmlib.cne.go.kr)의 한시적 도서 대출 서비스 게시판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게시하면 된다. 시간 조정 후 방문 시간이 확정되면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 1층 로비로 방문해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서비스 이용자는 1인 10권을 14일(대출일 포함 15일)동안 대출 가능하다. 서비스는 개관 전까지 계속되며, 주중 9시부터 17시까지(12시~13시 제외)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은 충청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만 가능하다. 또 이용자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방문 후 즉시 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방문시간을 30분 단위로 신청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