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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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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이 온라인 개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교육부의 전국 초중고교에 대한 단계적 온라인 개학 결정과 관련 충남교육청이 스마트패드를 5600대 확보해 필요한 학생에게 대여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1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4차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교육청 대책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게 되면 우선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원격수업은 충남 e-학습터ㆍEBS 온라인클래스ㆍ구글 클래스룸ㆍ네이버 밴드 등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사용해 교사가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 혹은 EBS 학습자료ㆍ에듀넷 학습자료ㆍ교사가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ㆍ온라인 과제제시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EBS 온라인클래스나 충남 e-학습터 등의 학습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받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사가 제시한 과제를 학생들이 해결했는지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다.

학생들의 지필평가는 학교 등교 이후에 실시한다. 과제를 제출하는 수행평가는 반영하지 않지만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화상으로 쌍방향 수업한 경우의 수행평가 반영 여부는 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직업계고교에서는 기간집중 이수제를 활용해 전공교과 이론수업을 하고 등교 이후에 실습수업을 집중 실시한다. 교육청은 전공교과 및 취업관련 콘텐츠 1만7000여개를 원격수업에 활용하도록 학교에 안내 완료한 상태다.

장애 학생의 경우 원격수업에 필요한 보조기기와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원격수업과 순회(재택방문) 교육 등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지원한다.

장애 학생을 위한 별도의 온라인 학습방을 운영하고 다문화 학생들도 원격수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를 강화한다.

원격 수업은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갖춘 컴퓨터ㆍ스마트패드ㆍ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에서 가능하다.

충남의 경우 원격수업을 위해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학생 수를 파악 중이며 이번 주 내로 스마트패드 5600대를 확보해 스마트 기기가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와 e학습터를 접속해 학습하는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는 통신 3사가 공통으로 데이터 사용료를 5월30일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컴퓨터 지원에 따른 인터넷 통신료를 별도로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온라인 개학 이전이라도 온라인 학습은 이용 가능하며 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내달 1일부터 개통한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온라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며 “가정에서 보내는 현재의 시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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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마트패드 5600대 필요학생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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