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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청정의료원’선언
더 안전하고 깨끗한 병원 공표…코로나19 유공직원 포상ㆍ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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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22:39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청정의료원’ 선언식을 통해 더 좋은 병원 만들기에 나섰다.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았고, 중수본으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확보병상 조정계획에 따라 4월 23일 지정해제 됐다.
이에 따라 서산의료원은 지난 18일 오후 새로운 출발 선언식을 통해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고생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영완 원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단 한명의 감염 없이 성공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한층 강화된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정의료원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