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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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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식)가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신청 시 직접 댁에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댁에 배달해주는 체계로 현재 30여 명의 어르신과 중증장애인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했다.

해미면에서는 5월 1일부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2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등 12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신청자들에게 주1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있는 어르신이 세탁이 어려운 부피 큰 이불, 의류 등을 수거하고 세탁 후 직접 배달해 서비스를 받는 분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이웃이 해미면행정복지센터(☎660-3547) 또는 자원봉사센터 해미거점센터(☎688-2008)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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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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