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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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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조찬간담회.jpg
▲맹정호 시장이 9일 서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간담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이 에스오일이 발을 빼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와 관련 산업자원통상부ㆍ충남도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9일 오전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이하 서산상의) 주최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산상의가 지난 5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성일종 국회의원 등에 발송한 것에 대한 맹 시장의 화답이다.

맹 시장은 이날 서산상의 조찬간담회 특강자로 나서 지난 2년 간의 시정을 상공인들과 공유하고, 철도·도로·공항과 산업단지 등 상공인들이 관심이 많은 시정 분야의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시청사 이전과 관련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도출, 올해 안에 시청사 입지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임을 표명했다. 다만 그는 시청사를 100% 옮기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조찬간담회에는 서산상의 조경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와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진성 서산경찰서장, 오원균 서산세무서장, 이태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소장, 이회윤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상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경영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 상공인들은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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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시장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해결책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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