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장마철을 맞아 8월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ㆍ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도와 서산ㆍ당진시 담당 공무원,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가 함께 꾸렸으며 주요 하천 인근 수계지역 내 수질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폐수 무단 방류 반복 민원 사업장, 악성폐수 배출사업장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배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 방지시설 고장 훼손 방치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 등을 점검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