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사진) 서산시의회 의장이 22일 2년간의 서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후반기에는 시의원으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SNS를 통해 “그동안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서산시민과 동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임 의장은 자신과 같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이들은 가족들보다 더 함께한 날들이 많았다. 내겐 이들이 가족이나 다름없었다”회고했다.
임 의장은 “앞으로 남은 2년, 기초의원으로 해야 하는 일들을 명심하고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