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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9 23:19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홀몸어르신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지난 2017년 10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수혜가구를 늘려가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2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최은환 석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소통하고 행복한 석남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