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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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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관련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소로 1-83) 개설 공사(7억 원) △구례포 소한천 정비사업(9억 원) △양대취입보 재설치 사업(4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인지면 성리에서 갈산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산에서 서산 방향 차량과의 간섭으로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도로가 개설되면 인지면과 갈산동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교통 불편 해소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대취입보 재설치 사업은 용수량이 매우 부족한 데다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재설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해 예방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포 소하천 정비사업은 우기에 하천이 범람하고, 배수갑문 시설이 없어 사리기간 만조 시 하천수 염도가 상승해 농민들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와 같은 피해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산ㆍ태안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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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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