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경수)는 6일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편의시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편의시설 모니터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서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안을 내는 활동을 펼친다.
우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공공기관을 서산경찰서 파출소와 지구대 7곳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 통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경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들의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 및 관리함으로써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