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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선정

1순위로 사업비 1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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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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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내 지속 성장에 한계가 있는 여러 개의 특화품목을 상호 결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라이스진저 가공품 전후방 산업육성’사업으로 응모해, 전국 5개소(안성, 진천, 서산, 영덕, 함안) 중 당당히 1순위로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을 투입한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면심사(22개소 중 8개소), 2차 발표심사(8개소 중 5개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특산자원인 ‘쌀, 생강, 베리류를 이용한 융복합가공산업 육성’이라는 아이템 우수성과 사업 경쟁력 및 확산성, 자체 라이스진저 상품 가공ㆍ제조시스템을 이용한 인적ㆍ물적 자원 및 농업 역량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시는 사업비를 투자해 쌀, 생강을 콜라보한 융복합 라이스진저 가공품 연구개발, 가공품 상품화 및 서비스기반 조성 등 앞으로 전후방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주요 작물로 만든 라이스진저 가공품 개발로 농업인에 대한 상품기술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 대표 특산가공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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