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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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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교회점검.jpg


고북면(면징 이은건)은 서울 등지 일부 교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관내 고위험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은건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종교시설 17곳을 방문하여 시설 방역소독, 손 소독제 비치 여부와 종사자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상태, 방문자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 개인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일요일에는 예배 시작 전 현장을 방문해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성가대, 찬양단 등 접촉대면 소모임과 단체 식사 일시 중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은건 면장은 “관내 종교시설을 점검한 결과 일부 영상예배가 어려운 곳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예배를 드리는 곳이 있어 다음 주에는 예배를 보지 않도록 간곡히 권고드렸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교회모임을 포함한 각종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외부 활동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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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주말 반납하고 종교시설 등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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