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이구후)는 지난 31일 상여전길 16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사용될 배추와 무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 모종 2,000포기는 12월까지 수확해 김장 김치로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승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와 뜨거운 날씨로 모종 식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모종 식재를 마치고 나니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