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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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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ㆍ위원장을 초청 간담회에서 맹정호 시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이 시민들뿐만이 아닌 공무원들도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 마련 등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적극 지원을 강조했다.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3대 혁신과제인 자치혁신 관련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산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주민자치 소개 영상 감상, 맹정호 시장 주재 자치사업 관련 자유토론, 6명의 신임 위원장 소개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서산시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사업 지원방법 개선으로 주민세 환원 선순환,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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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ㆍ위원장을 초청 간담회에서 맹정호 시장과 참석자들이 ‘마스크 쓰기’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코로나19 위기 속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들의 위기의식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의지를 다지며 마스크 착용 장려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맹정호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올해 초 주민자치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도 편성해 자체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2021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료 지원 등 여러 사업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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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서산형 주민자치 완성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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