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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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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_전달.JPG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가 22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가정 한가위 사랑 물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1600세대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성 대표는 22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맹정호 시장,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 길일국 서산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갖고 5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15개 시ㆍ군지회에 배송되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에는 16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가 지원 된다.

성 대표는 서산이 고향으로 평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는 데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오다가 2011년도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에 들어와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든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도 장애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성우종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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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도내 장애인가정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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